이날 간담회에는 이성룡 의원을 비롯해 울산시ㆍ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LH 다운2지구 추진단, 서사다운발전연합 및 지역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먼저 서사다운발전연합 회원들은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다운2지구 일대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어, 현재 시에서 검토 중인 (가칭)다운교 건설 계획을 다운고 또는 다운터널 앞까지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 건설도로과는 “(가칭)다운~굴화 도로개설 사업(중구 다운동~울주군 범서읍 굴화지역, 길이 750mㆍ폭 20m 규모 교량)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신청, 현재 타당성 및 경제성 등을 분석 중”이라며, “좁은 도로 폭 및 인근 주택가 등으로 도로 추가 연장은 다소 어려움이 있고, 또한 국가계획 반영 시기가 지난 현 시점에 도로 추가 연장은 어려움이 있지만 다운~굴화 도로개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주민들은 “대규모 청동기시대 유적이 발굴된 다운2지구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하여 역사박물관과 공원 내 어린이박물관, 체험시설, 야외전시공간, 어린이 역사물놀이터 등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 문화예술과는 “다운2지구 역사공원 내에 전시를 겸한 수장고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다만, 역사공원은 청동기시대 집자리가 분포하는 등 중요한 유적으로 현지(원형) 보존이 필요하여 조성되는 구간으로, 공원 조성 시 유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등 휴식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은 “다운2지구는 ‘27년 7월부터 입주하는 단지가 있는 만큼, ’28년 3월 개교 예정인 제2다운초를 ‘27년 하반기로 조기 개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제2다운초 신설 사업은 지난해 10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받아 계획대로 추진 중으로 ‘28년 3월 개교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개교 전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성룡 의원은 “다운2지구는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운교 건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역사적 가치를 지키면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역사공원과 체험시설이 조성되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다만, 제2다운초 조기 개교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통학버스 운영 등 학생들의 통학 편의 방안과 통학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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