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정책의 추진성과와 청년과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시․도 평가항목: 7대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 복지, 문화, 참여․권리)별 대표과제, 청년 참여 확대 노력 등
제주도는 ▲도-대학 협업 기반 배움여행(런케이션) 운영 ▲청년 원탁․주권회의 운영 ▲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 인재」 육성 및 취․창업 지원 등을 통한 청년의 삶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제주 청년원탁․주권회의 운영’을 통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당해연도 내 신속한 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자율예산 운영은 참여․권리분야 우수정책으로 꼽혔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인 제주청년보장제의 안정화를 위해 청년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지원해 청년주권 실현에 힘써 온 결과”라며 “제주도가 청년정책 우수 광역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충실한 소통을 바탕으로 제주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의 삶 개선과 청년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청년정책 유공 포상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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