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에는 보건소, 경찰서, 금연지도원, 자율방범대 등 약 80명이 참여해, 공공장소 내 무분별한 흡연으로 인한 민원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자 했다.
퇴근길 시민들로 붐비는 저녁 시간대에, 보건소 직원들과 경찰관들은 눈에 띄는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은 ‘간접흡연 살인행위, 직접흡연 자살행위’와 같은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에게 흡연 계도와 금연 권장 홍보물을 배포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공공장소 흡연은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계도와 시민 인식 개선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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