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청년 커뮤니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운영된 ‘뭘해두 되는 모임’에는 총 19개 팀, 173명의 청년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성과를 입증했다.
모집 대상은 △신규 커뮤니티 ‘뭘해두 되는 모임 시즌2’에 참여할 청년 캡틴 △1년 이상 시에서 활동한 기존 청년단체(기존 커뮤니티)이며, 시는 각 유형별로 15팀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팀별 활동비 30만 원을 지원하고, 단체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청년들은 활동비를 활용해 모임 시 필요한 △재료비 △간식비 △체험비 △강습비 등 실제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집행할 수 있다.
최종 선정팀은 오는 4월 30일 발표되며, 활동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활동은 새로운 희망이자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다”라며 “시는 청년들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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