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의약연구원이 개발한 ‘펠롱플러스’는 진피의 혈당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효능을 기반으로 하며, 지난 21년 신흥1리에서 생산된 진피를 활용하여 도내 1호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회사법인㈜제주신흥진피는 제주한의약연구원에서 개발한 기능성표시식품 개발에 관한 전반적인 기술노하우를 양도 받게 된다.
농업회사법인㈜제주신흥진피 김조만 대표는 “지역경제 발전 차원에서 많은 연구와 노하우가 집약된 기술을 양도해 준 연구원에 감사 드린다.”며 “이러한 공공성이 마을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민호 원장은 “신흥리에서 생산된 원료를 활용하여 개발된 기술을 다시 마을에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연구원에서 개발된 기술이 지역과 상생하도록 하는 것이 연구원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역할을 계속하여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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