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올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4개 핵심 분야에서 모두 27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동특보 중심의 현장소통 ▲클리어 노사민원센터 운영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또 지역고용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박람회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기술주도형 R&BD기업 지원사업 ▲스타 비즈니스센터 운영 ▲부품사 기술전환 지원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전기자동차 정비실무인력 양성과정 ▲자동차 시트제작&품질검사원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의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차별없는 노사상생 문화정착을 위해서는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 ▲나를 지키는 산업 안전보건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노동약자 맞춤형 기초건강관리 ▲노동법, 우리동네 노무사와 상담해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운영 ▲공동주택 취약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중소기업 근로자 활동 지원 ▲청년 근로자 심리탐구 프로그램 지원을 추진한다.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는 ▲노동역사관 운영 ▲외국인 근로자 노동인권 보호사업 ▲퇴직자지원센터 운영이 있다.
협의회는 이들 주요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와 보완을 거쳐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 지역사회와 산업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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