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조직 및 운영현황 △사업 추진실적 △시설 적절성 △센터사업 운영계획 △사업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산진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산진구 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 급식시설에 위생안전ˑ영양 관리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어린이 등록 급식소 180개소 이상, 사회복지 급식시설 35개소 미만 시설로 2025년 보조금 지원은 746백만원이다.
위탁사무는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영양관리를 위한 식단과 조리법의 개발ˑ보급, 대상별 위생 및 영양관리에 관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관리대상이 성장기인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인 만큼 영양과 안전한 급식관리로 사각지대 없는 식생활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보호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겠다”며 “위탁 기관에서는 급식시설 이용자의 영양상태와 식생활의 개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