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성매매와 성매매 목적의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에 대한 불법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성매매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매매 근절과 더불어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데이트 폭력 예방하고자 양주경찰서, 양주가정폭력상담소,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여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 리플릿 및 전단지 배부, 홍보 물품 제공 등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성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최근 심각한 피해를 일으킨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성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는 경찰서, 상담소, 시민감시단 등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성범죄 예방 및 대응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매매와 디지털 성범죄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매매 근절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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