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성폭력 범죄 발생 건수는 1년 전에 비해 25.9%나 증가하였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들은 쉽게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게다가 현재 학교폭력 또한 근절되지 않은 채 형식적인 폭력 예방 교육에만 의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박 의원은 학생들이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의 위험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호신술 교육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호신술 교육은 자기방어 기술을 통해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폭력 피해를 경험한 청소년들에 대한 정서적 치유와 자신감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호신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박 의원은 정서·행동 위기 학생들의 증가로 인한 학습권 및 교육활동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서행동위기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2023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은 관심군 학생의 19.5%가량이 전문기관으로 연계되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학생들을 오로지 교사가 감당하기에는 매우 힘든 상황이다.
이에 박 의원은 “갈수록 늘어나는 정서행동 위기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정서행동위기지원센터를 통한 전문기관의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서행동 위기 학생들이 종합적인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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