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제품은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주방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일부 제품에서는 변형 혹은 유해물질이 검출된 사례가 보고된 바 있고, 저품질 제품의 경우 기타 화합물이 혼합되어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잔류할 위험이 있으므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이번 검사는 실리콘 주방용품에 대한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시락 용기, 조리도구 등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 △총 용출량 △납 △아연 등 총 4가지 항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도내 생활용품점,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제품 약 50건을 수거·검사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한 제품이 발견될 경우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등록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기관에 통보하여 유통 차단 조치를 할 계획이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실리콘 주방용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도민들에게 안전한 주방용품 유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도민들이 실리콘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