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기온변화에 민감한 여름철과 다가올 추석에 대비해 식품의 섭취로 인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캠페인에서는 ‘손 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중점 안내하고, 위생등급제 지정 안내와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음식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전통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보성시장 내 식당가에서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골목상권 소비 촉진 활동도 진행했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식중독은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되도록 익혀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사전예방이 가능하다”며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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