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O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디지털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포로, 범죄 예방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디지털 범죄피해자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그동안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와 금융 범죄를 주제로 10인의 전문 자문위원과 사례회의 및 연구를 진행하고, 6편의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디지털 범죄 피해자에게 피해금 지원, 심리 정서 지원, 생계 물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피해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발달장애인, 보호자, 전국 10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 약 170명이 참석해 디지털 범죄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숏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례 발표(윤미은 팀장)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범죄 인식 변화 분석 연구(김윤화 인덕대학교 교수) △전문가 FGI(집단 심층 면접) 연구(박정연 유한대학교 교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토론에서는 △이경숙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김민영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센터장 △박현희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 △김윤정 구리남양주특수교육지원청 팀장 △안용주 남양주남부경찰서 경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관객으로 참여한 한 발달장애인은“숏폼 영상을 통해 디지털 범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배운 내용을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성 문제 또는 금융 문제 등 디지털 범죄에 노출되는 발달장애인이 많아짐에 따라, 그 피해를 줄이고자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하루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본 심포지엄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디지털 범죄 예방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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