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형 스마트 치매안심지킴이'사업은 배회 치매어르신을 보호하고 치매 가족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하는 배회감지기지원 사업으로 스마트태그(기기)와 보호자 휴대폰을 연동하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배회 어르신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자 인계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한'남구형 스마트 치매안심지킴이'배회감지기 지원사업이 스마트태그의 효용성 및 편리성에서 치매어르신 및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상반기에 90대 지원이 이미 완료했으며 하반기 90대를 추가 구입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오은택 구청장은“이번 추가지원으로 더 많은 치매 어르신들이 실종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실종 예방과 치매가족의 안심을 위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보호자가 있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남구 거주 치매 어르신은 남구치매안심센터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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