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보건소와 사업장이 함께 협력하여 근로자의 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절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절주 서포터즈 구성 △음주 없는 회식문화 조성 및 절주의 날 운영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보건소와 사업장이 연계·협력하여 절주모범사업장을 운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음주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정착시켜 산업현장의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사업장과 협력하여 예방 중심의 보건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