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의 주제공연 '해변의 건축가'는 강릉의 자연과 역사, 미래 비전을 하나로 아우르는 대형 예술 프로젝트로, 오페라와 연극이 결합된 형식의 ‘오페라 연극’이다.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될 이 작품은 지속가능한 관광브랜드 공연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강릉의 정체성과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 및 예술감독 이주아는 전통과 현대, 연극과 오페라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여 온 창작자다.
오페라연극 '맥베스', '겨울나그네', '마왕' 등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주목받았으며, 이야기를 중심에 둔 강렬한 연출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해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강릉의 역사와 자연, 미래 비전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며, 변화 속에서도 본질을 찾는 예술의 역할을 무대 위에 구현할 예정이다.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 개막작인 '해변의 건축가' 본 공연은 오는 9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강릉아트센터 대공연장(사임당홀)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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