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0일 진행한 1차 활동에서는 3,500여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으며, 이번 2차 활동에는 강릉시의용소방대연합회, 경포청년봉사단, 강릉시청 공무원 등 150여명의 봉사자와 함께 3,500여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한다.
민·관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7,000여개의 모래주머니는 21개 읍·면·동 상습 침수지역의 침수 예방 및 겨울철 제설 취약지역 도로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가을철, 재난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최신 기상정보에 계속 귀 기울여 주시고, 폭우 시 비상대피 등 재난대응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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