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를 통해 성장한 선수들은 2024년 프랑스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상했고,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 △신경호 교육감 △국가대표 박지민(뷰티테라피), 남종수(CNC밀링)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리스트(9명) △한유선 중등교육과장 △직업계고 학교장 및 지도교사 △장인상 한국산업인력공단강원지사부장 △입상자(학생)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간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성과공유회(시상식)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능경기대회 주요성과 보고 △교육감 격려사 △입상자 수상 소감(국가대표 박지민) △입상 선수(학생) 교육감 표창 수여 △지도교사 포상금 수여 △참석자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지민 선수의 수상 소감은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고, 후배들에게는 내년도 국가대표에 도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기능경기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로 평가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시 △대규모 상금(금 1,000, 은 600, 동 400)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동일·유사 직종)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발전 참가(상위 1, 2위) 등 혜택이 주어진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 시 △대규모 상금(금 6,720, 은 5,600만원) △연금(계속종사장려금) 매년 505만원에서 1200만원(연차별상향제)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우수업체 특별채용 △병역특례(동메달 이상)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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