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인드링크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산하,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센터로 정신증 청년들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지난 2022년 하반기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전국에 17개소가 운영 중이다.
마인드링크 바리스타팀은 지난해 하반기와 올 상반기 ‘마인드링크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으며, 현재 마인드링크 내 설치된 카페에서 사회복귀를 위한 실습과 훈련을 하고 있다.
3인 1조 단체전으로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카푸치노(라떼 아트), 블렌더를 활용한 창작 음료 두 가지 종류의 음료를 만들었으며, 특별히 딸기시럽과 아이스크림을 이용한 ‘딸기딸기라떼’와 ‘캬라멜 시럽’을 이용한 ‘캬라캬라프로프치노’를 창작음료로 제작해 미각적 측면과 기발함을 모두 만족시키며 단체전 대회에 참여한 2팀 중 1등으로 입상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바리스타 양성뿐만 아니라 정신증 청년들의 다양한 직업 기능 개발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랑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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