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설악산과 신흥사를 방문한 속초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진행됐으며 특히, 국외로 반출되어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소장 중인 시왕도 1점의 조기 환수에 대한 염원을 담아 추진됐다.
총 10점으로 구성된 신흥사 시왕도는 6‧25전쟁 당시 미국으로 반출됐다가 신흥사와 LA카운티박물관의 반환협정에 따라 영산회상도와 함께 6점이 환수되어 지난 2020년 신흥사로 돌아오게 됐으나, 아직 4점이 환수되지 못한 상태로, 이 중 1점이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소장 중인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환수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물을 찾으며 2020년에 환수된 후 보물로 지정된 영산회상도와 강원특별자치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6점의 시왕도가 우리에게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었다”며, “아직 우리에게 돌아오지 못한 남은 시왕도도 조속히 환지본처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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