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이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했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36개 지자체가 신청,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4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 당일 현장 발표를 통해 대상 1, 최우수 2, 우수 3, 장려상 8 지자체 순위를 결정했다.
강릉시는 고향사랑 기금사업 추진, 기부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SNS 활동,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등의 우수사례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본선에 참가했으며, 우수사례, PPT 발표 완성도, 현장 반응 등 다양한 부문을 평가받아 “장려상”을 수상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활성화, 주민복리증진 등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