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기록연구사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강원교육 기록관리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 20일(목)에는 한국은행과 경남창원교육지원청 기록관 운영에 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록연구사간 중점 연구과제 관련 사항을 논의하며, 둘째 날 21일(금)에는 한국은행 아카이브 및 전문도서관 등의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며 강원교육 기록관리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서울기록원과 서울시교육청, 국가기록원 등 기록관리 선진지를 견학하는 등 기록연구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연 1회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우수 선진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을 통해 2024년에는 기록관리시스템 학적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제증명발급시스템 구축, 강원교육 디지털 기록관 개설, ‘기록으로 보는 그날의 강원교육’ 기록 사진 전시 등 기록정보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기록관 담당자 간 협업을 이루어 전문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우수 선진 사례를 통해 우리 강원교육 기록관리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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