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실은 남양주보건소 관할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중심의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목표로 부부 간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임신 중 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등 실질적 정보와 함께, 임산부 체험 및 분만 호흡법 연습 등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예비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정태식 소장은 “이번 부부 출산 교실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부가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관리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보건소는 출산장려금 상향, 남양주시 산후 조리비 신설 등 공공지원을 강화해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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