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동해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15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세 가지 코스*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줍깅’(Plogging, 쓰레기를 줍는 조깅)을 활동 펼치며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분과별 참여 기관에서는 부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리수거방법시연, 환경퀴즈, 다육심기 등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환경 보호는 우리가 모두 함께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로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 활동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의 작은 행동들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끌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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