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는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동부권은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서부권은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주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이 개발·보급한 ‘교육과정의 빛깔 있는 채움 학교자율시간 실천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례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교사들은 사전에 접수한 질의에 대해 자료 개발위원의 답변과 설명을 듣고, 각 학교 현장의 구체적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적용 능력을 키웠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및 편성·운영 △과목(활동)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 개발 방안 △학교자율시간 과목 및 활동 운영 사례 나눔 등이었다.
또한, 교사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도움 챗봇’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교육과정 원격 연수 지원 △도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안내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 도움 자료 개발 및 연수 운영 등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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