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의장은 이날 퇴임하는 곽효승 사무처장과 이리나 농업복지환경전문위원, 박선주 교육전문위원 교육팀장, 양지숙 입법정책담당 주무관 등 4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무처 직원들도 오랜 세월 전북특별자치도의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선배 공무원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함께했던 시간과 추억을 공유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보여준 책임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아쉬움 속에서도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문승우 의장은 송별사를 통해 “네 분이 걸어오신 긴 여정의 발자취 하나하나가 바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후배들이 본받아야 할 귀한 유산”이라며 “여러분의 새출발에 건강과 행운, 무한한 기쁨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퇴직자를 대표해 곽효승 사무처장은 “여러분과 공직생활을 함께하며무사히 마무리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면서 “후배 공무원 여러분도 맡은 자리에서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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