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창현 의원은 길안천 퇴적토 준설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관내 하천 관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것을 촉구하고, 수해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등 홍수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안동은 낙동강이 도심의 중심부를 통과하고, 반변천, 길안천, 송야천 등 크고 작은 하천들이 관내 대부분의 마을을 마주하며 흐르기 때문에 어느 곳보다도 물 관리 즉 치수사업이 매우 중요한 곳이다.
실제로 지난 7월 안동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길안천 묵계교 지점은 홍수경보가 발령됐고, 비가 조금만 더 왔다면 자칫 길안천이 범람했을 가능성이 컸다.
김창현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호우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빈번해진 요즘,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치수 대책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내년 우기가 도래하기 전 길안천 퇴적토 준설 사업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류의 역사를‘치수의 역사’라고도 표현하듯이‘치수도시’로서의 든든한 기반 위에 명실상부한‘친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동시의 치수 대책 강화를 촉구한다”라고 역설하며 이날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길안천 퇴적토 준설사업’은 길안 묵계리에서 임하 금소리까지 총 연장 10km에 걸쳐 총 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 실시설계용역과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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