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단체 4개소, 성인문해기관 5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당 강사가 직접 교육 장소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드럼치기’ △식물의 성장을 돌보며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테라리움과 행인볼 만들기’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며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교육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께서 평생학습을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2024년 운영 결과를 반영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외되는 곳 없이 모두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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