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지적업무 담당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적분야 발전과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개최했다. 시군 담당자들이 제출한 지적업무 연구과제 31건 중 8건,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21건 중 6건이 경기도 사전 심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발표과제로 선정됐다.
이날 심사 결과, 지적업무 연구분야 최우수 연구과제는 ▲의정부시 유승묵(시설 8급) ‘행정실무적 관점에서의 공간정보 활용 방안’, 우수 연구과제는 ▲이천시 강소영(시설8급) ‘연속지적도 시점도면 데이터 구축 및 활용 방안’ ▲평택시 김유빈(시설8급) ‘Landy360을 활용한 지적측량현장 원격 입회시스템 제공 방안’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최우수 사례는 ▲양평군 최윤규(시설8급) ‘AI챗봇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자동화 민원응대 및 측량입회예약시스템’, 우수 사례는 ▲오산시 함영진(시설7급) ‘타주 점유된 소유자 활용 불능도로(골목길)의 50년 숙원해결’ ▲고양시 덕양구 임소희(시설7) ‘스마트 방법으로 쉽고 명확한 초단기 세계측지계 100% 변환’가 선정됐다.
이번 세미나 및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최우수 연구과제는 올해 10월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지적세미나 및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품된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는 더 나은 지적업무 행정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고민과 노력이 녹아든 자리”라며 “다양하고 획기적인 우수정책을 발굴해 질 높은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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