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시작한 치매예방 태권교실은 우리나라 전통무술인 태권도를 쉬운 동작으로 재구성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및 정신 활력 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는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령의 어르신이 태권도를 통해 변화해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관절염 예방과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 방법으로 소개된다. 지속적으로 동작을 반복하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노년기 낙상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버태권도의 매력을 세계적으로 알릴 이번 영상은 7월부터 연말까지 120회 이상 방송될 예정이다. 아리랑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태권도가 주는 건강한 행복은 물론 태권도 기본동작을 습득하고 기억하는 과정들로 인해 몸도 뇌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 계속해서 이런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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