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도전하는 청년, 도약하는 울산”이라는 비전과 함께 울산시가 추진 중인 “2025년 울산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중점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2025년 울산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개 전략분야를 토대로 89개 세부사업(신규 16, 계속 73)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대비 521억원 증액된 총 1,716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권순용 위원장은 “지난해 우리 시에서 추진했던 다양한 청년 정책들은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토대로서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한 해 미흡했던 부분들을 되짚어보고, 올해 신규 사업을 포함한 모든 사업들이 원만하게 추진되어 더욱 내실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협력하며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지자체와 기업, 대학 간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의 청년들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그들의 사회 진출에도 많은 도움을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권 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마치며 “청년특별위원회 차원에서도 울산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8기와 함께 발맞춰 우리 시가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꿈의 도시로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청년 활동 인프라 구축 및 청년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위해 ‘23. 5. 1.부터 권순용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간담회, 현장 벤치마킹, 정책 제안 등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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