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17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임대 아파트의 저소득층의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보호, 노인일자리 창출, 주민커뮤니티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통한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번 복지사각지대를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17단지 도전봉사단을 출범했다.
17단지 도전(도시락 전달) 봉사단은 17단지 통장인 김수한 통장, 이수자 통장, 엄병래 통장, 조성희 통장으로 조직됐고, 미사강변도시 17단지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지역주민이 직접 취약계층 이웃에게 매주 화요일 도시락 30개를 전달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만식 센터장은 “이번 17단지 도전봉사단을 통해 단지 주민들이 취약계층 이웃을 직접 모니터링하며 복지사각지대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17단지 도전봉사단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마을을 잘 알고 있는 마을 활동가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라며, “17단지 도전봉사단을 시작으로 가까운 이웃이 직접 복지사각지대를 점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 할 수 있는 마을 활동가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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