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생활 속에서 영어에 대한 흥미도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고, 영어 학습을 실천한 경험을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나 ‘다듣영어+’를 활용했던 경험 등을 소개하며 꾸준한 학습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다듣영어+’는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의사소통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활동을 집중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영어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다듣영어 영상(UCC) 공모전’과 ‘초등 다듣영어 실천사례 발표대회’을 개최하며 의사소통 중심의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대회명을 초등 다듣영어+ 학생대회’로 바꿔 ‘초등영어 영상 공모전’과 ‘실천사례 발표대회’ 두 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했다.
지난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초등영어 영상 공모전’에는 지난해보다 5팀이 많은 73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은 역할극, 인터뷰, 광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심사 결과 5팀(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 덕신초 교사는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학습에 참여하는 모습이 기특했다”라며 “학교와 가정에서 다듣영어+를 활용해 성장하는 학생들을 보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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