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지사는 업무보고에 앞서 진흥원 내 디자인 스튜디오를 방문해 기업 제품 촬영 지원 과정을 참관하고, 이어 열린 업무보고에서는 2025년 추진 실적과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진흥원은 판로 확대, 유통 활성화, 자금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공유했다.
이후 JBA 가족과 함께하는 '허심탄회' 소통 간담회에서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과 기관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교육시설 환경 개선 ▲공공 배달앱 ‘먹깨비’ 운영 안정화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인력 체계 개선 ▲친환경 차량 전환 ▲승진 적체 해소 등 기관 운영과 민생경제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아울러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J-물류 운영 방향과 차별화 전략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물류 개선과 혁신의 핵심은 표준화와 규격화에 있다”며 “제주형 물류체계도 단계적인 구조 개선을 통해 수송 효율을 높이고 물류비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아세안+α 시장과 연계해 의미 있는 수출 성과를 만들어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흥원의 수출 추진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오 지사는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담당 부서와 적극 검토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흥원이 제주 경제의 최일선 지원기관으로서 기업과 소상공인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고 있는 만큼, 그 역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병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도지사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진흥원의 역할과 과제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제주 경제를 위해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