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유도 대한민국 대표팀은 독일 대표팀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안바울 선수는 연장전에서 한 체급 위인 이고르 반트케 선수를 상대로 연장전에서 혈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둬 국민들에게 벅찬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다.
조 의장은“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불굴의 투지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게 값진 동메달의 기쁨을 선사한 안바울 선수가 자랑스럽다”며“우리 선수들이 앞으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바울 선수는“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체육회장, 남양주시 유도협회장, 남양주 문화교육국장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해 안바울 선수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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