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올해 초 공고(2.5)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3단계 프로그램의 1단계 ‘Micro-초격차’ 프로그램 중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특화지원 사업’이 2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관련 창업기업(스타트업)과 대기업에서 지속적인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등 현장의 높은 인공지능(AX) 수요를 반영해 이번 2차 추경을 통해 추가‧확대 편성했다.
최근, 인공지능(AI)은 기존 산업의 경쟁구도를 혁신적으로 바꾸는 핵심 수단으로서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은 인공지능 전환(AX)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주도로 핵심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등에 혁신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확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생산성 증가 등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공고로 총 90개의 인공지능 전환(AX)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발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핵심 도메인 인공지능 전환(AX)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생명공학(바이오) 등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통해 경제‧사회적 성과 창출 가능성이 높은 5대 핵심 도메인의 고도 기술을 보유한 혁신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50개사를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도메인 인공지능(AX) 모델 개발과 기술 고도화 등 기술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도메인 특성에 따라 ‘인공지능융합사업단’ 등 주관기관의 컴퓨팅 자원, 실증장비 등 기반시설(인프라) 활용을 제공한다.
② 인공지능 전환(AX) 연합체(컨소시엄)
대‧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공공기관 등 다양한 도메인 인공지능 전환(AX) 수요기관의 제품과 서비스 등에 인공지능 전환(AX)을 적용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범용 활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공지능 전환(AX) 프로젝트’를 공동 수립한 유망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40개사를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협업 자금 최대 1억원과 신규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고는 7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동 사업에 선발되어 지원 받은 창업기업(스타트업) 중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 성과를 창출한 창업기업(스타트업)은 ‘26년도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사업으로 연계하여 세계(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중기부는 이번 공고 이후 국내 빅테크의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인프라)과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창의적인 기술력을 결합하여 상용화 중심의 기업-기업간((B2B)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내는 ‘초격차 거대언어모델(LLM) 챌린지’를 추가 공고하는 등, 국내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성장과 핵심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등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다양한 산업 및 기업과 융합하여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는 인공지능 전환(AX)기술은 국가 경제의 핵심 분야로, 그 중심에는 특정 분야별 최적화된 기술을 보유한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있다.”면서
“혁신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활용‧확산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동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나라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