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미영, 이용운, 김경희, 송선영, 위영란, 유재호, 이해남,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농어업회의소, 지역자율방재단, 여성가족청소년재단 등 내·외빈 5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우리나라는 여러 노력으로 양성평등 사회로 빠르게 발전했지만, 저출산, 여성 경력 단절 등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도 남녀 모두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 기반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바다새의 축하공연, 이승윤 강사의‘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가정의 비결’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사회, 경제, 정치 등 모든 분야에서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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