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서비스로 주민 편익(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 및 귀금속 세척), 주민 체험(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건강관리, 동 특화 사업(우리를 잇는 따뜻한 손길, 함께 만드는 전하1동) 등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필요한 서비스를 동네 안에서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남목2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는 10월 15일 명덕복합문화광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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