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상설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소비자는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부안상설시장 1층 환급행사 장소에 방문하면 되며,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이면 1만원을,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이번 명절맞이 행사를 포함하여 설 명절 맞이, 수산인의 날 기념, 가정의 달 행사 등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총 4회 개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는 10월 1일 부안상설시장 장보기 행사를 병행 추진하여 환급행사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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