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민 의원은 “올해 현재까지 교통과가 체결한 계약 중 부산 외 지역 업체와의 계약 비율이 16.39%에 달한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부산시와 영도구 내 업체와의 계약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따라 지역 제한 경쟁입찰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통과가 이를 적용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계약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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