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석주 의원은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국민의 기본 권리이자, 급변하는 시대에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함안군은 평생교육원·종합사회복지관·여성센터 등의 기관을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사들은 낮은 수당과 불안정한 근무 여건 속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함안군 평생교육 강사료가 2015년 이후 10년째 시간당 4만 원에 머무르고 있어 현실적 수준으로의 개선이 시급하며, 평생교육 업무가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있어 효율적인 운영과 성과 관리를 위한 통합 관리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구체적인 방안으로 ▲ 강사료의 합리적 인상 ▲ 우수 강사 인센티브 도입 등 강사의 전문성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처우개선 방안 마련 ▲ 평생교육 업무를 하나의 부서에서 총괄하는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문석주 의원은 “평생교육은 군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만드는 핵심 정책”으로, “강사 처우개선과 통합 관리 체계 구축이 이루어진다면 우리 군의 평생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늘 제안한 내용들이 군민의 학습권을 강화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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