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학식은 부산지역의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입학생 45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영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학식 후에는 정보보호 분야 전문가의 특강과 반별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본격적인 봄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올해 영재원은 중학교 과정 2개 반(30명), 고등학교 과정 1개 반(15명)으로 총 3개 반이 운영된다.
영재원 입학생은 부산지역의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등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시에서 지원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국립부경대학교 등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수료 시, 우수 학생에게는 상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봄학기(4~7월), 가을학기(8~11월)에는 격주 토요일 정규 수업을 진행하고, 여름학기(7월 말~8월 초)에는 기업탐방을 포함해 일주일간 집중교육을 한다.
교육내용은 ▲정보윤리학 ▲네트워크 기초 ▲암호학 ▲프로그래밍 기초 등 정보보호 관련 핵심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타 기관이 주최하는 정보보호 경진대회 참가, 연구 성과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고루 강화할 계획이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입학생 모두가 정보보호에 대한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갖춘 화이트 해커로 성장해, 차세대 정보보호 분야를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이 청소년 정보보호 인재 양성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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