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12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농촌진흥청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포함한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예산집행 노력도, 농업 기계 교육훈련 및 재난지원 실적, 중앙교육 참여도,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고성군은 2024년 한 해 농업 기계 분야에서 국·도비 예산집행률 100%를 달성했으며, 주요 성과로는 ▲농기계 순회 기술교육(200회) ▲농업 기계 교육훈련 운영(11회) ▲농업용 굴착기·지게차 자격 취득 교육 ▲영농부산물 파쇄기 지원단 농업 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농번기철 농업 기계 현장 기동수리반 운영(44건) ▲임대 농기계 농작업 안전 실습교육(11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화 장치 부착지원(81대) ▲안전 표지판 부착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 위탁운영(212건) 등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농업 기계 교육훈련 사업에 대한 고성군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예산 확보와 안전교육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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