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저동 산12번지 일원에서 열리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2023년 4월 11일 경포동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산림이 소실 지역으로,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훼손된 산림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의미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시 및 강릉시의회 60여 명을 비롯해 강릉시 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강릉시협의회) 20여 명, 경포동 주민 2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식재 대상지는 3.11ha 규모로, 돌배나무 622본을 심게 된다. 식재수종은 복구 방안 및 입지를 고려한 산주 희망 수종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산불 발생 시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숲으로 복구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식목 행사 개최 장소는 경포 일원 산불피해지 조림 복구 마지막 해의 복구 조림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산불피해지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복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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