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023년 재개됐으며, 지난 2년간 북부권 경로당 및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거점센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는 지난 2월 교항1·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16회에 걸쳐 북부권 경로당 등을 방문하며, 3월에는 14일 연곡면 가두둑(행정2리) 경로당, 28일 동덕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은 혈압 및 혈당 체크 후 내과, 치과, 한의과 분야별 노인성 질환 및 만성 질환에 대한 상담과 투약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평소 자신의 건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의료진과 1:1로 상담할 수 있어, 실질적인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의료기관이 멀고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의 특성상, 개인별 건강 상담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사업의 의의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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