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기존의 정기점검 수준을 넘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도는 점검의 현장 대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 본청 및 북부·남부건설사업소 공무원으로 5개반 77명의 점검반을 편성했다.
또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체계를 운영하고, 필요시 안전진단 전문가 자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도내 지방도 및 국지도 건설·공공건축·도로 정비 등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공사현장 57개소이며, 경북도의 핵심 기반시설 현장을 모두 포함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교육 이행 여부 ▲작업장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시설 비치 및 화재감시원 배치 ▲토사 유출 및 낙석 발생 우려 지역 안전조치, 가설구조물 안전성 ▲보호구 착용과 작업수칙 준수 여부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작업발판·난간·방호망 설치 등이다.
경북도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공사 관계자에게 신속한 보완을 요구하는 등 현장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확인된 안전관리 우수 사례는 시군과 공유해 다른 현장으로 확산시키고, 미흡 사례는 유형별로 정리해 재발방지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등 점검 결과의 환류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건설현장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최우선 과제이며, 작은 위험요소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는 자세로 현장을 꼼꼼히 살펴 도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상시화하여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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