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통계는 지난 2019년부터 2년 주기(홀수년)로 작성됐다. 다문화·외국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 자료를 연계·결합해 가공한 통계다. 2024년 11월 1일 기준 ▲인구·가구 ▲인구동태 경제활동 ▲자산 ▲복지 ▲교육 ▲사회의식 등 6개 부분 8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통계 결과에 따르면, 안산시 다문화 가구는 1만 3,426가구로 전체 가구의 4.4%로 집계됐다. 다문화 가구원은 3만 4,267명으로 안산시 전체 인구의 4.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과 비교해 다문화 가구는 1,290가구(10.6%) 증가했으며, 가구원은 2,781명(8.8%)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9만 3,613명으로 안산시 전체 인구의 13.3%, 외국인 가구는 3만 6,748가구(12.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2022년 통계와 비교해 외국인의 경우 7,126명(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분야에서도 국제 결혼가정 초·중·고 학생 수는 3,199명으로 2022년 통계 대비 508명(18.8%) 증가하는 등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통계 공표로 시민과 연구자, 정책 담당자들이 다문화·외국인가구 관련 통계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문화 상호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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