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확산에 맞춰 충전 기반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 자체 예산 소요 없이 국비와 민간투자만으로 약 16억 원 규모의 충전 인프라를 설치하게 된다.
12월 중 관내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 12개소에 충전시설 40기(급속 25기, 완속 15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구축된 시설은 민간충전사업자가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더해 내년에도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 20개소에 충전시설 50기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라며,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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