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높은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전화 문의 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국한돼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까지 확대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파주 시민 약 1,400명이 이번 사업의 대상자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내용은 대상별로 차등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백신비와 접종 시행비를 포함해 전액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는 백신비를 지원하며, 접종 시행비 19,61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를 일으킨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는 극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상당한 의료비와 장기간 통증이 수반될 수 있어 사전 예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어르신들에게 큰 고통을 주는 질환인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