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 간염 등이 대표적이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해 발생한다.
센터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감염병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비상근무체계를 운영, 집단발생 시 신속 보고 및 대응,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깨끗한 물과 안전한 음식을 섭취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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