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6호 팔괴리(각 고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24년 8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완료됐다.
기존 옹벽을 활용한 인도설치로 기존 도로 폭의 조정 없이 공사했으며 연장 164m, 폭 1.7m를 확보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 없이 보행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팔괴리 각 고개는 시가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유일 노선이며, 인도의 부재로 팔괴리 주민들이 도로로 보행하는 등 인도가 필요한 구간이었으나, 사면의 안전성과 여유 폭 부족 등으로 인도 설치가 어려운 구간이었다.
이에 영월군에서는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사업추진의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팔괴리의 교통망 증가가 예상되는바, 각 고개의 인도는 반드시 설치되어야 할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추후 도로 안전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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